Vepily : No Photoshop Young Magazine

Verily-Magazine-November-December-2013

 

현재 포토샵은 CS7버전까지와 있는 상태이다. 내가 처음 포토샵을 접한 것은 1993년 Macintosh LC 475에 설치되어 있던 Photoshop 2.0버전이었다. 당시에는 간단한 필터 기능과 간단한 노출보정과 선택 및 삭제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포토샵에 Layer 기능이 들어 간것은 2.5버전부터 였을 것이다. 레이어 기능은 사진의 합성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포토샵에 한계란 없는 것 같다. 사진가들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의 영역까지 넘나들며 불가능한 이미지를 가능케하는 마법의 도구처럼 쓰이고 있다.
이렇게 마법의 도구처럼 상상하는 것, 이상의 것을 가능하게 해주다보니 사회적인 부분에서까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는 현실이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잡지에 등장하는 모델들의 모습이다. 모델들의 모습은 현실의 모습과는 동떨어져 지금은 비현실적인 느낌마져 주고 있다. 피부는 마네킹처럼 반듯하고, 바디라인은 점점 더 과해지고 있다.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보다 포토샵에서 후보정하는 시간이 더 길어 지고 있으며, 문제는 이것을 사람들이 너무나 당연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형되고 비현실적인 모델의 모습을 보고 청소년기의 여성이나 남성들이 비현실적인 모델의 모습과 자신을 대입시켜 생각하는데 있다. 그래서 프랑스에서는 18세 미만의 모델들에게는 과도한 포토샵한 사진을 잡지에 기재하는 것을 금하려 하고 있는 실정이다.

Vepily는 최근 발행된 여성잡지이고 그 타겟은 18세~35세까지로 잡고 있다. Vepily 잡지는 모델의 사진에 포토샵과 같은 Tool로 리터칭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하고 있다. 현재 발행되고 있는 기성의 잡지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방식이다. Velipy 잡지에서 언급하기는 ” 다른 잡지처럼 이상적인 몸매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인위적인 리터칭이나 얼굴에 주름등을 변형하지 못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잡지가 기존의 잡지의 형태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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